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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일들

되 돼 구분 / 차이 , 되지 돼지 구분 / 차이 뭐가 답인가?!?!?

되 돼 구분 / 돼 되 차이 / 되지 돼지 구분 / 되지 돼지 차이 / 되 돼 / 되 안돼 / 안되 / 안대 뭐가 맞음 등에 대해서 다룸

혼돈의 카오스 무엇이 답인가

많은 사람들이 매번 헷갈리고 헷갈리는 혼돈의 카오스 1인자라고 할 수 있는 맞춤법 문제 중 하나를 꼽자고 한다면 되지와 돼지라고 할 수 있다. 

 

되 / 돼 / 되지 / 돼지 / 대지(? earth ?)

 

"그러면 안 돼지" vs "그러면 안 되지"

"이게 잘 돼지 않는다" vs "이게 잘 되지 않는다"
"선생님이 되고 싶다" vs  "선생님이 돼고 싶다" 

"그곳에 가면 안된다" vs "그곳에 가면 안됀다" 

"농사가 안되 큰일이다" vs "농사가 안돼 큰일이다"

 

그러면 안 돼는 거야?

그러면 안 되는 거야?

그러면 안 댐 (?)

 

그는 나의 상대가 안된다

그는 나의 상대가 안됀다

 

잠시 뒤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지금 밥을 먹으면 안됀다

잠시 뒤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지금 밥을 먹으면 안된다 

 

안 되 / 안 돼 / 안되 / 안돼 / 안대 / 안대에에에에(?) (심화학습)

 

그러면 안돼!

그러면 안 되!

그러면 안 돼!

그러면 안대!

그러면 안되!

 

표정이 안되 보인다

표정이 안돼 보인다

표정이 안 돼 보인다

표정이 안 되 보인다

표정이 안 보인다 (?) 

 

보기만 해도 혼돈의 카오스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이 확 든다.

 

매번 맞춤법 빌런이 있는 곳에는 항상 맞춤법 고수들이 있기 마련인데, 이러한 문제점을 맞춤법 고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

맞춤법 빌런들을 잡아주는 맞춤법 고수들

 

맞춤법 고수들의 말을 들어본다고 한다면

돼 = 되어 라고 생각하면 된다!!!

 

이렇게 생각하면 

"그러면 안 되어지" vs "그러면 안 되지"

"이게 잘 되어지 않는다" vs "이게 잘 되지 않는다"
"선생님이 되고 싶다" vs  "선생님이 되어고 싶다" 

"그곳에 가면 안된다" vs "그곳에 가면 안되언다" 

"농사가 안되 큰일이다" vs "농사가 안되어 큰일이다"

 

그러면 안 되어는 거야?

그러면 안 되는 거야?

그러면 안 댐 (?)

 

그는 나의 상대가 안된다

그는 나의 상대가 안되어다

 

잠시 뒤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지금 밥을 먹으면 안되어다

잠시 뒤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지금 밥을 먹으면 안된다

 

굵게 표시된 부분들이 정답임을 알 수 있다.

 

(심화학습) 이 부분은 좀 어려운데 

"되다"를 부정하는 경우, 안 되다 / 안 돼 같은 경우처럼 띄어쓰는 게 맞다고 한다

그 외에 결과가 좋지 않거나 잘되다의 반대와 같은 경우에는 안되다 / 안돼 등과 같이 붙여 쓴다고 한다

 

그러면 안돼!

그러면 안 되!

그러면 안 돼!

그러면 안대!

그러면 안되!

 

표정이 안되 보인다

표정이 안돼 보인다 (표정이 안되어 보인다) 

표정이 안 돼 보인다

표정이 안 되 보인다

표정이 안 보인다 (?) 

 

오늘도 즐겁고 어렵고 심오한 맞춤법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